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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괴력의 한화 노시환, 하루에 스리런포 두 방

2021-04-18 2 Dailymotion

[프로야구] 괴력의 한화 노시환, 하루에 스리런포 두 방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한화의 노시환이 석 점 홈런 두 방을 터트리며 한화의 4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.<br /><br />삼성 원태인은 7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한화가 1대 0으로 앞선 4회초 무사 1, 2루에서 노시환이 이재학의 체인지업을 풀스윙으로 힘차게 잡아당깁니다.<br /><br />담장으로 부족해 타구가 아예 구장 밖으로 나가버린 초대형 스리런 홈런입니다.<br /><br />9회 2사 1, 2루에서는 헛스윙을 유도하기 위해 던진 높은 공을 툭 쳐서 넘기는 괴력을 뽐내며 멀티포를 완성했습니다.<br /><br />노시환은 이번 시즌 홈런 4개를 모두 스리런포로 연결한 가운데 17타점째를 올려 리그 홈런과 타점 2위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하주석의 시즌 1호 홈런과 외국인 타자 힐리의 KBO리그 데뷔 솔로포까지 터진 한화는 NC를 11대 3으로 완파했습니다.<br /><br /> "어떻게 주자가 두명만 나가면 홈런이 나오더라고요. (홈런) 4개 다 주자 두 명 있는 상황에서 쳤는데 주자가 두 명 깔려있으면 더 자신있게 들어갈거 같아요."<br /><br />1회 이대호를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하면서 탈삼진 행진을 시작한 삼성 선발 원태인.<br /><br />7회까지 롯데 타선을 3안타 무실점으로 꽁꽁 묶은 가운데 체인지업을 앞세워 삼진 10개를 잡아냈습니다.<br /><br />원태인은 지난 화요일 한화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.<br /><br />롯데를 7대 0으로 잡고 2연승을 달린 삼성은 리그 공동 선두 NC와 LG에 반게임 차이로 따라붙었습니다.<br /><br />김강민과 로맥이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한 SSG는 KIA에 4대 2로 이겨 위닝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KIA는 9회 2사 만루에서 이창진의 타구가 펜스 바로 앞에서 잡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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